MVP 방법론의 장점과 단점을 확인하세요.
MVP(Minimum viable product) 최소 기능 제품 개발 방법론은 스사트업에서 자주 사용되는 방법론으로 최소한의 핵심 기능만을 포함한 제품을 빠르게 시장에 출시하여, 사용자의 피드백을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품을 개선해 나가는 전략입니다.
2011년에 에릭 리스가 출간한 그의 책 린 스타트업을 통해서 널리 알려진 개념입니다. 10년이 더 지난 지금 이 방법론은 아직 유효할까요? MVP 방법론에 대해서 이번 글에서 알아봅시다.
여전히 중요한 빠른 피드백 루프
MVP방법론의 핵심은 빠르게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고, 피드백을 얻어 제품을 개선해 나가는 것 입니다. 공장에서 찍어내는 제품과 다르게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의 제품은 언제든 수정하고 개선해 나가는 것이 가능합니다.
효율적인 자원의 사용
MVP방법론은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각 단계에서의 리스크를 최소화 하는데 중점을 둡니다. 초기 단계에서 모든 기능을 갖춘 완벽한 제품을 출시하려고 하면, 상당한 자원과 시간이 필요하며, 1) 처음부터 시장의 요구에 맞지 않았거나, 2) 출시에 걸리는 시간동안 시장의 요구가 변경되었을 경우 두 경우에 의해 실패할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MVP를 통해 핵심 기능만 먼저 출시하
높아진 고객의 눈
많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SaaS제품을 사용해본 소비자들은 높은 품질과 완성도를 기대하며, 초기 출시 제품이 너무 미완성 상태로 보이면 부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이미 성숙한 시장에서 사용자들이 더 높은 기준을 기대하기 때문에, 너무 단순한 MVP는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치열한 경쟁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는 첫 인상이 매우 중요한데, MVP가 경쟁사 제품에 비해 너무 부족해 보일 경우, 소비자의 선택을 받지 못할 위험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MVP방법론은 여전히 유효하며,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과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스타트업 환경에서 강력한 도구로 남아있습니다. 그러나 시장의 성숙도나 고객의 기대치에 따라, 지나치게 단순한 MVP는 오히려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MVP 방법론을 신중하게 활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MVP는 빠르게 출시하고 사용자 피드백을 받아 점진적으로 개선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동시에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충분한 품질과 기능성을 갖추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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